유대인만 선택받았는가?


오늘날에도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유일한 백성일까요?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었던 적이 역사상 분명히 있었습니다. 신명기 7장 6절에 “너는 여호와,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.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”라는 말씀이 나옵니다. 그러나 이 구절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성경의 첫 부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.

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뱀 곧 마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. “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.” 여기서 언급한 여자의 후손은 장차 세상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. 그 예언대로 하나님은 때가 찼을 때 그의 아들을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습니다.

창세기 12장에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 나옵니다. “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.” 특별히 이어 나오는 다음 구절에 주의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. “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.”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 세상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뜻입니다.

신약성경은 “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”로 시작하고 있습니다.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. 그리스도는 여자를 통해 이 세상에 오셨으며, 그는 아브라함의 후손이고, 아브라함은 선택받은 민족 이스라엘의 조상입니다. 하나님은 그의 후손을 통해 세상을 구원할 그리스도를 보내시려고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것입니다.

그 아브라함의 후손이 그리스도이고,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처럼, 그를 통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. 그러므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이것입니다. 오늘날에도 유대인만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인가?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“아니다.”입니다.

오늘날에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입니다.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그리스도인을 특정해서 하신 말씀입니다. “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” 계속해서 10절 말씀입니다. “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.”

이번에는 갈라디아서 3장 26절부터 보겠습니다. “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.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.” 이어서 다음과 같은 선언이 나옵니다. “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.”

그러므로 우리가 바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며,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사람들입니다. 수천 년 전 아브라함에 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. 이것이 좋은 소식 곧 복음입니다.

죽음이 멸망하는 날
왕의 식탁에 초대받은 사람
어쩌다 비틀거려도
더 향기로운 정원으로
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
미루는 버릇
심판날의 일곱 장면
나귀의 대속
호세아의 아내
아름다운 이별
예수님 족보의 놀라움
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
마음이 뜨거워지는 법
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
아버지의 짜장면
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아시는 열두 가지
성경의 중심에 위치한 구절
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
내 이웃의 사르밧 과부
도르가의 바느질
무엇이 우리를 강권하는가?
궁정을 떠난 요안나 이야기
절망의 나락에서
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
두 아들의 어머니 살로메
"나의 아들, 나의 구세주"
"딸아, 평안히 가라"
요엘서의 메뚜기떼
"월삭이 언제 지날까?"